中企 換변동보험료 6월까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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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은 환변동 보험료를 20% 할인받는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채산성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지경부는 지난해 1조1000억원이던 환변동 보험 지원 규모를 올해 1조400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인수 한도 500만달러 내에서 6월30일까지 청약분에 대해 보험료를 20% 할인해줄 방침이다. 이운호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원화 강세로 기업의 수출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며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 보험을 활용,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지경부는 지난해 1조1000억원이던 환변동 보험 지원 규모를 올해 1조400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인수 한도 500만달러 내에서 6월30일까지 청약분에 대해 보험료를 20% 할인해줄 방침이다. 이운호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원화 강세로 기업의 수출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며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 보험을 활용,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