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소재 전문기업 코프라(사장 한상용)는 고객사 한라공조로부터 ‘2012년 원가절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코프라는 플라스틱의 하나로 금속처럼 강도는 높지만 무게는 가벼운 폴리머를 생산하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연비 개선 및 소재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