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현지시간) 한 IT전문 외신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삼성전자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갤럭시Q'를 공개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매체는 새로 나오는 제품 모델명은 '갤럭시Q'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욤(YOUM)'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Q'의 사양은 안드로이드 4.2.1 젤리빈 OS를 탑재하고 1920x1080 해상도에 수퍼 아몰레드 HD디스플레이, 1.7GHz 듀얼코어 엑시노스 5250 프로세서, 2GB램 등이 장착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후면 8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에 2500mAh 배터리 용량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나오는구나, 꿈의 디스플레이'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