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서울 서대문 지역 소외계층 420가구를 자매결연시장인 영천시장으로 초청, 설 상차림 물품구입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초청 가구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예탁원 임직원이 물품 구입과 귀가에 도움을 준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 여러분과 전통시장 되살리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