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자 54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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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전국의 신상정보 등록 대상 성범죄자 5387명을 대상으로 등록 거주지 탐문 등 이들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 결과 54명이 행방불명 상태로 드러나 추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기존에 등록된 거주지에 살지 않고, 경찰의 탐문 수사에도 행적이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이들 가운데 전자발찌 착용자가 포함돼 있을 것으로 보고, 성범죄자 정보를 법무부에 요청, 추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