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내무장관 여성 CEO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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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내무장관에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6일(현지시간) 발탁했다.
야외복 및 야외 장구 등 아웃도어 전문 제조·판매 업체인 ‘레크리에이셔널 이큅먼트사(REI)’의 샐리 주얼 회장 겸 CEO다. 그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히스패닉계 켄 살라자르 장관의 뒤를 잇는다.
그동안 새 내무장관으로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 상원 에너지위원장을 맡았던 제프 빙어먼(뉴멕시코) 전 상원의원, 빌 리터 전 콜로라도 주지사 등이 거론됐다.
REI는 야외복, 캠핑용품 등을 판매해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얼 CEO는 국립공원보호협회의 부회장이기도 하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야외복 및 야외 장구 등 아웃도어 전문 제조·판매 업체인 ‘레크리에이셔널 이큅먼트사(REI)’의 샐리 주얼 회장 겸 CEO다. 그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히스패닉계 켄 살라자르 장관의 뒤를 잇는다.
그동안 새 내무장관으로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 상원 에너지위원장을 맡았던 제프 빙어먼(뉴멕시코) 전 상원의원, 빌 리터 전 콜로라도 주지사 등이 거론됐다.
REI는 야외복, 캠핑용품 등을 판매해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얼 CEO는 국립공원보호협회의 부회장이기도 하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