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64포인트(0.33%) 오른 504.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억원, 1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35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반도체(0.92%), 디지털컨텐츠(0.92%), 음식료담배(0.71%) 업종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고, 오락문화(-1.18%), 섬유의류(-0.28%), 운송(-0.25%) 업종 등 일부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는 상승중이며, 파라다이스, 다음, CJ E&M, 동서, 씨젠은 떨어지고 있다.

태국 물관리 산업 수주 가능성에 수처리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다. 도화엔지니어링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뉴보텍은 8.03% 오름세다.

이날 상장한 전자부품업체 아이원스는 0.73% 상승하며 공모가(4500원)는 웃돌고 있다.

571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26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