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대박나면 관련 기업 상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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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라인'이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한다면 관련 법인이 일본에 상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신설 법인 '라인플러스'의 상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상장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라인'이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한다면 일본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인플러스'는 NHN 재팬과 NHN이 6 대 4의 비율로 투자해 신설하는 법인으로 NHN 재팬이 영위 중인 모바일메신저 '라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인플러스'의 지분 구조에 대해 황 CFO는 "글로벌 조직으로 만든 것"이라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한다는 차원에서 지분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신설 법인 '라인플러스'의 상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상장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라인'이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한다면 일본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인플러스'는 NHN 재팬과 NHN이 6 대 4의 비율로 투자해 신설하는 법인으로 NHN 재팬이 영위 중인 모바일메신저 '라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인플러스'의 지분 구조에 대해 황 CFO는 "글로벌 조직으로 만든 것"이라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한다는 차원에서 지분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