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6일 피아트 브랜드 플래그십(주력) 스토어인 강남전시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피아트 브랜드는 지난 5일 피아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출시하고 16년만에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렉스모터스가 운영하는 피아트 강남 전시장은 ‘원조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다. 피아트 전 차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전국 7개 딜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강남전시장을 비롯한 전국 8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확보했다. 연내 12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