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장 많이 합격한 고등학교는 … 서울과학고, 일반고에선 휘문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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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특목고와 자사고(전국 단위 모집)가 여전히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들은 제도 도입 이후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서울대 입시 실적은 기대만큼 높지 않았다.
7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집계한 결과 20명 이상 합격자(최초 발표 기준)를 낸 21개교 가운데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6개교, 자사고 6개교, 외국어고 5개교 등 특목고ㆍ자사고가 17개교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합격자를 가장 많이 낸 곳은 서울과학고로 81명이 합격했다. 이어 서울예술고 79명, 대원외고 78명, 경기과학고(영재학교) 62명, 상산고(자사고) 47명 순이다. 자사고로 개교해 올해 첫 졸업생을 낸 하나고는 46명이 합격해 를 이었다.
일반고 가운데는 휘문고(31명)가 유일하게 2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했다. 휘문고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지만 이번 졸업생까지는 일반고로 입학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7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집계한 결과 20명 이상 합격자(최초 발표 기준)를 낸 21개교 가운데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6개교, 자사고 6개교, 외국어고 5개교 등 특목고ㆍ자사고가 17개교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합격자를 가장 많이 낸 곳은 서울과학고로 81명이 합격했다. 이어 서울예술고 79명, 대원외고 78명, 경기과학고(영재학교) 62명, 상산고(자사고) 47명 순이다. 자사고로 개교해 올해 첫 졸업생을 낸 하나고는 46명이 합격해 를 이었다.
일반고 가운데는 휘문고(31명)가 유일하게 2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했다. 휘문고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지만 이번 졸업생까지는 일반고로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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