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설을 앞두고 7일 전국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혼자 사는 노인 200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겨울의 카네이션’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에서 이지송 사장 등 임직원 400명이 2인1조로 나눠 각 가구를 방문하고 청소·목욕·안마 등의 봉사를 했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로 연고가 없거나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