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16% 정신건강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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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국내 초·중·고생의 16.3%인 105만4000여명이 정서·행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관심군’이라는 첫 전수검사 결과가 나왔다. 또 심층상담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주의군’도 4.5%인 22만4000여명에 달하고 자살 생각 등을 해본 ‘고위험군’ 비율은 1.5%인 9만7000여명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전체 초·중·고생 668만232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2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전체 초·중·고생 668만232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2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