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최대주주 지분 강화에 기업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날보다 650원(5.39%) 떨어진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은 전날 보유 주식(특별관계자 포함)이 169만6380주(지분 6.76%)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의 지분은 37.04%로 증가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녹십자가 2대 주주로 올라서 M&A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