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지난해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660원(9.48%) 상승한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하이는 전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287억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29억9700만원과 154억7500만원으로 33.3%와 553.6% 늘었다.

게임하이 측은 주력 온라인 게임인 '서든어택'의 매출 증가와 영업외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