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好)실적을 달성한 금호타이어의 주가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8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4.61%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오름세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5% 증가한 36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4% 성장한 4조476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256억원을 달성해 흑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