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지명됐다.

정 전 이사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거쳐 법무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2008년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거쳐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법무법인 유한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로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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