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새 정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홍원 후보가 변호사 출신인 점에 주목을 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ug_gam은 '당선인은 왜 이렇게 법조계를 좋아하지?'라는 글을 올렸다. son5959 역시 '정홍원, 어김없이 법조인만 사랑하는 박근혜!'라고 트윗했다. 다른 트위터리안 jatak7은 이에 동조하며 '꼭 법조계 사람뿐 아니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언급했다.

또 네티즌들은 '정홍원 총리 후보 지명자, 이번엔 통과할 수 있을까...?'라며 인사청문회를 우려하고 있다.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정 후보자는 14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거쳐 법무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최수아 기자 sue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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