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7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55포인트(1.40%) 오른 257.90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4985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12계약, 1226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글매은 장 막판 비차익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소폭 '사자'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67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74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64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1만585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9908계약으로 1238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