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살 당한 튀니지 야당 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수도 튀니스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부의 급진 이슬람주의를 비판해 왔던 벨라이드는 지난 6일 자택에서 총을 맞고 피살됐다. 함마디 지발리 튀니지 총리가 소속된 엔나흐다당이 암살 배후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튀니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