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사무국 들어설 '송도 아이타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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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들어설 인천송도국제도시 아이타워(I-Tower)가 8일 준공됐다.
준공식은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다. 아이타워에는 28일 인천경제청 사무실이 가장 먼저 입주하고 GCF를 비롯한 7개 국제기구가 들어선다. 레스토랑과 민간기업, 금융기관, 복지시설, 원스톱 행정시설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아이타워는 지상 33층으로 지어진 본관과 문화동·민원동 등 3개 동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8만6000㎡ 규모다. 2010년 11월 착공돼 3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185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공사 도중 건설을 포기하자는 여론도 적지 않았다. 입주 수요 부족에 따른 반쪽 개장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준공식은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다. 아이타워에는 28일 인천경제청 사무실이 가장 먼저 입주하고 GCF를 비롯한 7개 국제기구가 들어선다. 레스토랑과 민간기업, 금융기관, 복지시설, 원스톱 행정시설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아이타워는 지상 33층으로 지어진 본관과 문화동·민원동 등 3개 동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8만6000㎡ 규모다. 2010년 11월 착공돼 3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185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공사 도중 건설을 포기하자는 여론도 적지 않았다. 입주 수요 부족에 따른 반쪽 개장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