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2.11 11:42
수정2013.02.12 09:15
KT&G복지재단은 전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750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차상위 계층 저소득가정의 입학생 중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1인당 20만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진학비용에 대한 짐을 조금이나마 덜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