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리 "워싱턴DC 교육개혁 뿌리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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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미셸 리 전 교육감 저서 소개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계 미국인인 미셸 리(43ㆍ사진) 전 미국 워싱턴DC 교육감이 쓴 저서 ‘래디컬(Radicalㆍ급진적)’을 소개하며 그가 추진했던 교육개혁의 뿌리는 한국이라고 10일 소개했다.
미셸 리는 책에서 ‘급진적’ 교육철학이 가족과 친척들에게서 지켜본 ‘교육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됐다고 적었다. 부친은 한국이 ‘교육에 미쳤다(education crazy)’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어머니가 동생의 나쁜 성적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린 것을 훗날 ‘학생에 대한 교사의 책임’으로 연결했다.
미셸 리는 책에서 ‘급진적’ 교육철학이 가족과 친척들에게서 지켜본 ‘교육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됐다고 적었다. 부친은 한국이 ‘교육에 미쳤다(education crazy)’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어머니가 동생의 나쁜 성적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린 것을 훗날 ‘학생에 대한 교사의 책임’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