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역·버스터미널 혼잡, 막바지 귀경행렬 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주요 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막바지 귀경인파가 몰려 혼잡을 빚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전역과 광주역, 부산역 등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은 짧은 명절을 보내고 발길을 돌리는 귀경객들로 붐볐다.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하루 2만8000여 명의 귀경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 항공편 11편을 추가 투입했다. 항공기 증편에도 국내선 항공편이 100% 예약률을 보이면서 좌석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예약을 못한 승객은 이른 새벽 공항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인천과 서해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의 여객선과 전남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도 목포와 여수, 완도 등 주요 여객터미널을 오가며 귀경객을 실어 날랐다.
경부와 서해안, 호남, 영동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은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며 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전역과 광주역, 부산역 등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은 짧은 명절을 보내고 발길을 돌리는 귀경객들로 붐볐다.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하루 2만8000여 명의 귀경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 항공편 11편을 추가 투입했다. 항공기 증편에도 국내선 항공편이 100% 예약률을 보이면서 좌석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예약을 못한 승객은 이른 새벽 공항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인천과 서해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의 여객선과 전남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도 목포와 여수, 완도 등 주요 여객터미널을 오가며 귀경객을 실어 날랐다.
경부와 서해안, 호남, 영동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은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며 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