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은 오는 16일 서울 동자동 꿈장학센터에서 재단 지원으로 고교와 대학을 졸업한 장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장학 졸업식’을 연다. 장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지만,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기부 약정을 하면서 의미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은 한 달에 만원씩 기부하는 ‘만원의 꿈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