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1블록과 1-2생활권 M1블록에 짓는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에듀힐스는 지상 23층 7개동, 440가구(전용면적 84~96㎡), 에듀하이는 지상 29층 14개동, 852가구(전용 84~96㎡)로 구성됐다. 지난해 공급한 ‘중흥S-클래스1~3차’ 4213가구를 포함해 총 77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 분양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1-1, 1-2생활권은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세종시내의 교육 요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세종시 학교는 첨단 미래형 교육시설인 스마트스쿨로 설립될 계획으로 국제고(2013년 3월)와 과학고(2014년)등 특목고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오는 22일 문을 연다. 1577-2264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