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자…`공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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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는 30여년간 검찰에 재직하면서 공안부장을 지내고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집필한 `공안통`이다.
2005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 재직할 당시 `국정원 불법도청사건`을 수사했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제13기 동기다.
황 내정자는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외유내강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직접 연주한 색소폰 CD를 발표해 검찰 안팎에서 `색소폰 부는 검사`로도 알려져있다. 그는 종교법 전문가로도 통한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야간 신학대학에 편입학해 졸업한 뒤 `종교활동과 분쟁의 법률지식`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황 내정자는 1957년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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