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민선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는 겨울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정말 오래간만에 발리에서 라운딩. 겨울동안 연습안해서 정말 잘안된다 이제 부터 다시한번 연습해보자! 고고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여름을 연상케 하는 해외 골프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화이트 셔츠와 블랙핫팬츠를 입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위1% 골프휴가 부럽다” “진정한 엄친딸” “자세가 프로선수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선은 전년도 케이블 패션채널 ‘패션앤’의 ‘스위트 룸3’에서 배우 김태희와 같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빼어난 외모와 재력까지 갖춘 완벽녀로 출연해 화제인물로 등극한 바 있다.

그는 2011년 결혼을 앞두고 60평대 초호화 펜트하우스에서의 신혼살림을 미리 공개했다. 상위 1%의 화려한 생활을 누리는 이민선은 홍콩에서 쇼핑을 주로 즐긴다고 전해졌다. 이민선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가방과 구두 등을 한번에 구입하는 여유로움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20만원이 드는 고가의 네일 케어를 받는 등 럭셔리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한편, 현재 이민선은 최여진과 구은애가 MC를 맡고 있는 패션N의 ‘사심 뷰티톡 팔로우미 (Follow 美)’에 패널로 출연해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