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제갈걸 대표이사)은 오는 14일부터 부산지점을 시작으로 전국지점에서 고객 절세 컨설팅을 위해 ‘세무컨설팅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전했다.

2013년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에 따른 고객 절세 컨설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무컨설팅 Day’는 HMC투자증권 소속 세무사가 지점에 직접 상주해 사전 예약된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전문상담 및 고객별 1 대 1 맞춤형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무컨설팅 데이는 부산(14일), 천안(26일), 창원중앙(28일) 등 HMC투자증권 전국지점에 고객신청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거래 중인 고객이 아니어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까운 HMC투자증권 지점에 문의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김재정 HMC투자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절세&투자 릴레이 세미나를 통해 확인된 바, 2013년 변경된 세제개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많아 별도로 지점에서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세무컨설팅 Day’를 기획해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