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세계 17개 교역 거점에 설치돼 있으며, 입주 기업에는 독립된 사무공간이 제공(임차료의 80%는 정부 지원)되고 컨설팅과 현지 바이어 소개, 시장정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 관련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중진공 수출마케팅처 (02)769-6729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