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3차 분양]⑥동보 노빌리티, 시범단지 초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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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ㆍKTX 광역환승센터역사 도보 5분 거리
한국전통마을 디자인과 가변형 구조, 알파룸 등 다양한 설계 도입
동보주택건설이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252가구 규모의 ‘동보 노빌리티’를 이달 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동, 총 252가구다. 전용면적 △84㎡ 125가구 △98㎡ 84가구 △114㎡ 43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동보 노빌리티’는 이번 3차 동시분양 업체 중 유일하게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들어선다. GTX•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단지 우측에는 초•중교가 인접하고 있어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를 할 수 있다. 남측에는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맞통풍 구조의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용적률도 139%로 단지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4베이로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제공했다.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방 면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실과 같은 알파룸과 팬트리도 제공해 다양성을 살렸다.
단지 설계는 한국전통마을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전통 고가구 패턴을 응용한 벽면디자인을 선보이며 주동 저층부와 커뮤니티 시설에는 적벽돌과 석재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우리나라 전통마을과 길의 개념을 도입한 안길, 샛길과 함께 이와 연계된 바깥마당, 안마당의 오픈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랑채의 개념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공동작업장 및 전통 다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친환경 생태 연못 등이 조성된다. 지하 주차장은 탑라이트와 선큰을 통해 자연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켜 지상 주차장에 버금가는 쾌적한 공간으로 꾸몄다. 주차 공간도 2.5*5.1m로 넓게 조성했다. 주차대수도 법정대수의 약 1.2배로 편의성을 높였다.
(02)553-450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