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정글의 법칙' 조작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정석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고 뜨거운 햇볕에 쌍심지 키고 뛰어다녔던 건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배가 고파서. 부족 원들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발버둥이었다. 해병 특수수색대 2년의 추억에 맘먹을 정도로 행복했다. 손가락 열게 다 걸고. 잘은 모르지만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인간의 삶이다. 개뻥(조작)이 아니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7일 박보영의 소속사 더 컴퍼니 김상유 대표의 SNS 글이 공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글의 법칙의 진정성에 의문을 던지는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정석원이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정석원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석원 해명 들으니 헷갈린다" "정석원 해명 진짤까?" "정석원 해명 했지만 그래도 의심스러운게 사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과 박보영이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3월 8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