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080원대 지지력 시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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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0원대 초중반에서 지지력을 시험하며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8.10~1088.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4.00원 내린 1086.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달러 상승을 이끌만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기술적인 흐름에서 1083원대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8.00~10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8.10~1088.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4.00원 내린 1086.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달러 상승을 이끌만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기술적인 흐름에서 1083원대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8.00~10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