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14일 운영자금 8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마힌드라를 대상으로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500원이며, 할인율 9.47%가 적용됐다. 발행되는 신주 1454만5455주는 오는 6월 7일 상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