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4일 윌리엄 제퍼슨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북한 핵실험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헤이그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는 헤이그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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