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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브리핑] 간밤 미국 증시 혼조 마감 … 저축은행 오늘 추가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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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로존 경기부진 우려가 다시 불거져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하지만 워런 버핏이 식품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하인즈 인수를 성사시켜 호재가 됐다. 15일 저축은행 2~3곳이 추가 퇴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웅진그룹 계열 S저축은행 등에 대한 퇴출을 결정한다.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고용지표와 워런 버핏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기부진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9.52포인트(0.07%) 내린 1만3973.3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7% 오른 1521.38을, 나스닥종합지수도 0.06% 상승한 3198.66을 기록했다.

    개장전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 악화가 지수 발목을 잡았다.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0.6%를 기록해 4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다.

    워런 버핏, 식품업계 사상 최대 M&A 성사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자문회사 벅셔해서웨이와 3G캐피탈이 식품업체 하인즈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부채를 포함한 인수가는 280억 달러(약 30조 원)에 달해 식품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벅셔해서웨이와 3G는 전날 종가에 19%의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72.30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인즈는 미국 케첩 시장에서 1위 업체다. 피클과 냉동식품, 스파게티 소스 등 다양한 가공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었다.

    저축은행 2,3곳 추가 퇴출

    저축은행 2~3곳이 주말에 추가로 퇴출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5일 오후 임시 회의를 열고 웅진그룹 계열사인 S저축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가 관리 중인 Y저축은행에 대한 퇴출을 결정한다. Y저축은행은 하나금융지주에 인수된 한국저축은행이 지분 93.2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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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당선인은 또 "북한이 도발하면 협상하고 보상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는데 긴요하다" 며 "북한의 핵도발은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것이며 이를 통해 북한이 얻을 것은 없다는 것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인한 뉴스국장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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