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류건우 전자무역학과 교수(60·사진)가 최근 한국통상정보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상정보학회는 관련 학문 발전과 유비쿼터스 무역(u-무역) 등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해 국제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다. 그동안 이 분야 신진 학자 발굴과 국내 무역통상 연구를 선도해왔다. 현재 대학 교수와 전문가 등 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 신임 회장은 한국무역학회 이사와 중소기업학회 이사, 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전자무역위원회 실무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계명대 사회과학대학장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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