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강원도 춘천에 세 번째 상상마당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KT&G는 이 지역의 어린이회관과 체육회관을 매입, 연내 문화예술 체험시설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마당 춘천'은 문화예술의 대중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마당은 2007년 홍대에 처음 선보인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11년에는 폐교를 리모델링 해 논산에 상상마당 2호점을 열었다. 상상마당을 찾는 연간 방문객은 120만 명에 달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