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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개 켜는 '대륙 판다'…몸 푸는 중국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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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츠러들었던 중국 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띄는 신호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다. 2010년 9% 후반에 달했던 중국의 GDP 증가율은 2011년 1분기 이후 계속 내리막을 걷다가 지난 4분기에 7.9%를 기록, 2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무역 부문의 증가세도 가파르다. 올 1월 수출과 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25.0%, 28.8% 늘었다. 3월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를 중심으로 하는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경기 회복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시아 최대 시장이자 세계 최대 무역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기지개를 켜자 국내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과 관련한 수혜 업종을 파악하는 데 분주하다.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들은 우선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라 시진핑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 미래 도시화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철강, 화학 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도시화 계획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에 산업용 금속재, 석유화학 제품 등의 국산 산업재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계업종 역시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다.

    그러나 도시화 정책으로 인한 수혜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혜주를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의류 화장품 식음료 등 내수 소비 관련주를 비롯해, 콘텐츠사업 관련주, 여행 관련주 등을 꼽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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