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사이버결제, 실적 부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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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가 부진한 실적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63%) 떨어진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내림세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소비심리 위축 등에 비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낮췄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 92%씩 감소한 333억원, 2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특히 4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성장이 없었던 점은 내수경기 부진이 온라인 쇼핑몰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5.6%, 7.9%씩 하향 조정한 1892억원, 138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63%) 떨어진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내림세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소비심리 위축 등에 비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낮췄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 92%씩 감소한 333억원, 2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특히 4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성장이 없었던 점은 내수경기 부진이 온라인 쇼핑몰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5.6%, 7.9%씩 하향 조정한 1892억원, 138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