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고객상담센터가 18일 울산 혁신도시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고객상담센터는 혁신도시 내 712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65㎡ 규모로 지난해 말 완공했다. 고용보험과 취업지원, 직업능력 개발 등의 노동 관련 전화상담 민원을 주로 처리한다. 지난달 울산에서 83명의 전화 상담인원을 채용하는 등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