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이 스마트기기 관련 매출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백산은 전날보다 110원(1.79%)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백산에 대해 올해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동시에 높은 영업이익률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산은 폴리우레탄(PU) 합성피혁 제조회사로 2010년부터 태블릿PC에 액세서리 커버 소재 공급을 시작했다"며 "지난해 해외 고객사 매출액 190억원 기록했고 올해에는 150억원(고객사 추정 점유율 80%)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