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마이스코의 주가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마이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7%)까지 떨어진 65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마이스코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사실을 공시했다"며 "2012년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스코는 지난 15일 공시 번복으로 인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전날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