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이 인기 카카오톡 게임들의 서비스 대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350원(8.54%) 상승한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중소형게임개발사들의 고객서비스(CS) 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라쿤슬라이스', '캐릭터팡', '몬타워즈',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인기 카카오톡 게임의 고객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또 최근에는 '윈드러너'와 '터치파이터' 등 위메이드의 전체 모바일게임에 대한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애닝팡을 제작했던 선데이토즈는 후속작인 '애니팡 사천성'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이번주 내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