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주 삼인방이 외인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500원(1.19%)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C.L.S.A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수 상위에 오르면서 거래일 기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1.01%), 기아차(1.52%) 역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각각 68억원, 8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관련주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