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관광통'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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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철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간사(54·사진)가 초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내정됐다.
그는 30여년 동안 문화ㆍ관광 분야에 몸담아온 정통 관료다.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부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대통령비서실 관광체육비서관과 문화관광부 관광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과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다. 동아대 석좌교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임기 3년의 예술의전당 사장에 임명됐다.
프랑스어가 유창하고 주프랑스 문화원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한ㆍ불 수교 120주년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2007년에는 한국-프랑스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기도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는 등 국제기구 경험도 있다. 성품이 온화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김기영 씨(52)와 1녀.
△서울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오리건대 관광여가학 박사 △행정고시 25회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대통령실 관광체육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동아대 석좌교수 △예술의전당 사장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그는 30여년 동안 문화ㆍ관광 분야에 몸담아온 정통 관료다.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부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대통령비서실 관광체육비서관과 문화관광부 관광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과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다. 동아대 석좌교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임기 3년의 예술의전당 사장에 임명됐다.
프랑스어가 유창하고 주프랑스 문화원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한ㆍ불 수교 120주년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2007년에는 한국-프랑스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기도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는 등 국제기구 경험도 있다. 성품이 온화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김기영 씨(52)와 1녀.
△서울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오리건대 관광여가학 박사 △행정고시 25회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대통령실 관광체육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동아대 석좌교수 △예술의전당 사장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