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내수 기여도가 국내 경제에서 차지한 비중이 순수출보다 2년 연속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택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19일 ‘새로운 성장기여도 추정 및 우리 경제의 성장 동인 재평가’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성장 중 내수는 0.8%포인트, 순수출은 1.1%포인트 각각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