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영수증을 가져오면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마트의 ‘지역단체 마일리지’ 지원금이 지난해 20억원을 넘었다. 이마트는 전국 146개 점포에서 적립한 20억6100만원을 1만3854개 지역 장학회 및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역단체 마일리지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총 구매금액의 0.5%를 이마트가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