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지음 / 비즈니스맵 / 318쪽 / 1만 3000원
이 책은 재테크를 다이어트와 빗대어 전개해나간다. 재테크가 접근하기 어려운 게 아닌 하나의 생활습관임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예컨대 10㎏을 빼기 위해 1㎏부터 감량을 시작해야 하는 다이어트와 1억원을 모으기 위해 100만원부터 저축해야 하는 재테크를 비교하고, 체형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하는 것과 목적에 맞는 청약통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치를 비교하는 식이다. 이런 비교를 통해 독자들은 재테크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재테크’편 외에 ‘육아’와 ‘프레젠테이션’편도 나와 있다. ‘육아’ 편에서는 자녀교육 전문가 이보연 씨가 어린이집 보내는 법, 또래관계를 시작하는 법, 문제 있는 행동 뒤에 숨은 아이 심리 읽는 법 등을 알려준다.
‘프레젠테이션’편에서는 전문가인 박수진 왕연중 허은정 씨가 노하우를 공개한다. 프레젠테이션은 독백이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저자들은 인정받는 프레젠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중 분석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