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 씨(35)에게 24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30분께 박 씨 측에게 출석요구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께 동료 연예인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 씨(22)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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