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080원 초중반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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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0원 초중반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4.00~1084.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2.70원 내린 1078.5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이견이 노출됐다"며 "안전 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강세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위원들은 양적완화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7.00~108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4.00~1084.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2.70원 내린 1078.5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이견이 노출됐다"며 "안전 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강세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위원들은 양적완화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7.00~108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